오랜만에 홍대에서 친구랑 놀았네요
- 자유로운 이야기
- 2018. 12. 2. 20:04
홍대 참 자주 다녔습니다. 예전에는 매주 토, 일 골라서 다녀오기도 했었죠. 하도 자주 다녀서 안 가본 음식점에서 식사하자고 가게를 골라서 들어 갔던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홍대는 놀 곳도 많고 음식점도 많고 디저트 파는 곳도 많아서 좋아요. 덕택에 이곳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 같아(?) 조금 뿌듯합니다 ㅋㅋ. 오늘도 친구랑 홍대에 들렀다 왔어요. 이번엔 진짜 오랜만에 다녀온 거라 바뀐 가게도 많고 음식점도 못 보던 곳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다가 제가 좋아하는 황소랑에서 식사하고 왔네요. 황소랑도 물가 상승 압박을 견딜 수 없었던지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