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

[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


요즘 1가구 1자녀가 많은데 주로 양육은 엄마가 맡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대상은 주로 엄마인데요. 하지만, 아빠가 적극적으로 아이와 놀아주어야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엄마들은 주로 활동성이 낮은 놀이를 하는데 반해, 아빠들은 아이들의 육체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놀이에 좋기 때문이죠.


만약, 아이들이 아빠랑 놀지 못해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 공격 상향이 발달해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



호주 뉴캐슬 대학 가족연구센터는 엄마와 규칙적인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아빠랑 불규칙적인 놀이를 하게 되면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규칙적인 놀이로 아이는 흥분하면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죠.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는 주로 몸을 사용하는 거친 신체놀이인데요. 이렇게 활동적으로 육체를 사용하면 다양한 근육을 마음껏 사용하게 되어 우측 대뇌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8세 이전에는 우뇌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 아빠와 육체 놀이를 즐기는 것이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두뇌는 양쪽이 함께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8세 이전엔 우뇌, 8세 이후엔 좌뇌가 활발하게 발달합니다. 그래서 우뇌가 발달하는 8세 이전에 아빠와의 놀이가 중요한 것이죠.


좌뇌 우뇌 발달 8세[[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


좌뇌와 우뇌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데요. 고르게 발달하지 못하면 균형이 깨져 뇌가 어떤 문제나 정보를 처리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쪽 두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는 세상에 대한 이해와 반응력이 떨어져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죠.


뇌의 불균형이 심각해지면, ADHD, 틱장애, 학습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우뇌를 발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산책, 자전거타기, 배드민턴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낯선 곳으로 가는 여행이나 캠핑을 통해서도 아이의 우뇌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육아] 아이에게 아빠는 우뇌, 엄마는 좌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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