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결과는 언제쯤

얼마전 국정기획자문 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심 끝에 개정한 것이 있습니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등을 포함한 가계 통신비를 낮추는 정책들인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적용되어 실행될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소비자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른 상황에서 정책 현실과의 간극도 걱정되는 상황이고요.


다음달은 7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노드FE를 비롯해 여러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인데, 통신비와 관련한 정책들이 정리될 때 까지 시장은 싸늘할 것이라는 전망이랍니다.


결국 정책 갈등만 요란했지 실질적인 가이드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불만이 커진 상황이네요. 특히 대리점 관계자들은 정부 정책의 현실성 때문에 고객들에게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편을 토로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요금 인화와 관련된 여러 정책을 준비해 소비자들로선 그 정책의 수혜를 입기 위해 지갑을 닫았습니다. 정부는 시행 준비에 2개월 소요될 거라 예상했지만, 이통 3사가 반발하고 있어 언제 시행될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소비자 기대만 높인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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