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라이코펜 효능

토마토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도 있을 정도로 덜 익은 파란색보다 빨간색에 영양소가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함유량이 높지만 그냥 먹으면 흡수되는 양이 낮기 때문에 기름을 넣어 끓이거나 으깨면 영양 성분이 흡수되는 정도가 높아진다. 라이코펜은 인간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에 세포가 더 싱싱하도록 해줄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겐 전립선암 예방 식품으로도 효과가 좋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 K도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크게 유리하다. 비타민 C는 피부 윤택, 잡티예방, 피부노화에 좋은 효과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있어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 고혈압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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